-
3.월드컵팀 게임 조절능력 키워라
「월드컵 16강」진입을 겨냥중인 한국은 지난 22일 레버쿠젠클럽과의 2차 평가전을 끝으로 최종 엔트리 22명을 확정지었다. 월드컵팀은 지난 3월부터 미국에서는 미국.콜롬비아 대표팀
-
추기경 인터뷰서 자장면 배달까지-신입교육 어떻게 달라졌나
大宇그룹에 입사한 K씨가 맨 처음 맡은「업무」는 金壽煥추기경을 인터뷰하는 일이었다.또 입사동기 L씨는 복잡한 세상만사를 다 잊기 위해 하루종일 길거리에 주저앉아 거지행세를 하는가
-
월드컵축구 게임리더 대명맡은 이영진
『축구선수로서는 단 한번이라도 월드컵무대에 서는 것이 꿈인데두번씩이나 나갈수 있으니 더 이상의 영광은 없지요.저로서는 마지막 무대니 최선을 다해 한 게임은 이겨야지요.』 지난해 1
-
김무교 여고탁구 "돌풍라켓"
『으샤, 좋았어 파이팅 파이팅야』 괴성에 가까운 파이팅을 연신 외쳐대며 승부욕을 북돋우는 「악바리」. 1m71㎝의 훌쩍한 키가 오히려 구부정해 보이는 여고탁구의 샛별 김무교(근화여
-
올 시즌 하위 3개팀 태평양·롯데·OB|코칭 스태프 물갈이로 "재정비"
태평양·롯데·OB 프로야구 90년 시즌 페넌트 레이스에서 졸지에 미운 오리새끼(?)로 전락해버린 3팀은 해마다 하위팀들이 겪는 감독등 코칭스태프의 인책 소동에 휘말려 있다. 최 하
-
여 배구 김경희 명 세터 급부상
여자배구 세터 김경희(25·효성)가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. 서울올림픽(8위)과 작년 11월 일본 월드컵대회에서 참패, 침체의 길을 걸어온 여자배구는 파이터 세터 김경희의 급
-
"「악바리 야구」로 돌풍 일으켰죠"|대통령배 8강 오른 춘천고
『첫차타고 왔다 막차타고 내려간다』는 말을 들을 정도로 종래 약체로 평판 나 있는 춘천고(교장 최승린) 야구팀이 벌써 1주일째 서울에 머무르고있다. 서울의 경기상고와 신일고를 연파
-
앞다투는「극기훈련」성과엔 의문|"얼음물 훈련 등 선수부상 위험"
○…프로야구 감독들이 90년 시즌 성적향상을 위한 극약처방으로 혹한기인 1월에 다투어 극기훈련을 실시할 계획을 밝히고 있어 전문가들 사이에 찬반논란을 일으키고 있다. 군대식훈련을
-
상위팀 해외 전훈 하위 팀 지옥 훈련|프로야구 각 구단 겨울나기 명암 교차
프로 야구 마무리 훈련장에 「개미와 베짱이」의 우화가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. 냉엄한 승부의 세계에서는 지난 시즌 성적이나 성과에 따라 개인별 혹은 팀별 훈련 내용이 판이할 수밖에
-
90년대 승리 향한 포석 끝냈다|8개 구단 지휘부 개편 거의 완료
프로 야구 8개 구단의 코칭스태프 인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신생 쌍방울 구단을 포함, 3개 구단이 새 감독을 영입하는 등 모두 40명의 코칭스태프 중 절반 가량이 바뀌는 대이
-
세계의 명궁 김수녕 각고 7년 소녀의 꿈「찬란한 금빛」으로 활짝
17세의 여고2년 생 김수녕(김수녕). 스치는 바람에도 눈물을 글썽이는 꿈 많은 열일곱 살 소녀가 세계정상의 금 과녁을 쏘아 맞힌 것이다. 대규모 국제대회라고는 이번이 처음인 김수
-
끈질긴 승부근성 세계를 넘겼다.|유도 60㎏급 세계 최강 오른 김재엽선수
「악바리」김재엽 (23·쌍용) 그는 상대와의 싸움에 앞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끝에 영광을 차지했다. 『체중조절에 성공했어요. 사우나의 도움 없이 계체량을 통과했거든요. 컨
-
그레코로만 52kg급「동」「이 재 석」
레슬링그레코로만형 52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재석은 국가 대표경력 4년째의 신예. 79년 충북황간중 3학년때 운동을 시작, 대전체육고를 거쳐 84년 한남대 2년때 국가대표로
-
승부근성 뛰어난 "연습벌레"|유도 세번째 금메달 안겨준 윤용발선수
『무엇보다도 바라던 꿈이 이뤄져 가슴뿌듯합니다. 여기에 만족치않고 더욱 열심히해서 86, 88에서 금메달을 따겠읍니다』 한국에 세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윤용발(윤용발·23·유도대조교
-
부상딛고 일어선 〃악바리 조광래〃두달만에 대우 축구팀 합류
오래도록 사라겼던 별이다시 나타났다. 축구선수중 가장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조광래 (조광래· 대우). 1일 대우·현대 경기후반 35분께 그라운드에 나섰다. 2개월에 걸친 부상의